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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복식 신유빈 전지희 선수가 북한을 이기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준결승전에서 일본을 이기며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한국 탁구 신유빈 전지희선수가 탁구에서 금메달을 땄습니다. 21년만에 아시안게임 금메달입니다. 게임 스코어 4대 1로 압도적인 우승을 차지하며 실력을 보여줬습니다.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에서 석은미 이은실 선수가 금메달을 따고 남북전에서 금메달을 딴 것은 33년만입니다. 현재 여자 복식 탁구 선수 세계랭킹 1위로 가장 강력한 금메달 후보로 알려졌는데요. 이번에 상대팀 북한은 이전 경기 이력이 없어서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는지 알수없는 상태에서 경기를 치뤘습니다. 북한의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보여서 긴장감을 더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결승전에서 초반부터 날카로운 경기력으로 동점을 이어갔지만 경기 시간이 흐르면서 11대 6으로 승점을 따냈습니다. 2게임에서 전지희의 순발력과 신유빈의 강한 타구까지 완벽하게 적용되면서 승리의 흐름으로 이끌어 갔습니다. 2게임도 승리하고 3게임에서 초반에 실수로 3:5까지 밀리다가 가까스로 동점을 만들지만 아쉽게 경기를 지고 맙니다. 4게임에서 10대 10의 접전 후 마지막에 승리했고 대한민국 북한 3:1의 경기가 만들어졌고 5게임에서 우세하며 금메달을 땄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