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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투수 정우람이 오늘 10월 2일 대전에서 열린 프로야구 경기에서 KBO 투수 최초 1000경기 기록을 세웠다.
정우람 선수는 인터뷰에서 울먹이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한화 팬분들께 대단하고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했다. 몇년째 팀 성적이 기대를 못미치는데도 많이 와주시고 어제와 오늘 경기가 승리해서 기쁘다고 전하며 팬분들의 함성을 다시는 못들을 수도 있을것같지만 너무 감사하고 뜻깊은 하루였다는 소감을 말했습니다. 팀 주장으로써 부족한 점도 많지만 더 떳떳하게 팬분들께 다가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